문재인 케어 투쟁 가능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 정부에 맞서는 투쟁을 준비 중이다. 신임 최대집 의협 당선인을 필두로 투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병원을 포함한 다수 대학병원들이 투쟁에 동참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혀 향후 진행이 주목된다. 큐레이터 황재희
최대집 "4월 27일 또는 29일 투쟁 강행…불도저같이 밀어붙이겠다"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를 저지하자. 필수의료, 중증의료, 응급의료 등의 수가 정상화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자. 국민의 건강마저 어설픈 정치논리로 복지 포퓰리즘으로 이용하는 쓰레기 정치꾼들을 대한민국에서 영구 추방하자.” 2018.04.14
중소병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투쟁 동참은 어렵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부회장(한림병원장)이 비급여와 (진료)물량 늘리기로 버텨왔던 병원 경영의 한계를 호소했다. 정 부회장은 대한병원협회가 12일 개최한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8' 학술대회 '보장성 강화와 병원의 미래' 세션에서 문재인 케어의 어두움 보다는 한줄기 빛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8.04.14
대학병원장들 "투쟁으로 얻을 수 있는 실익 없다…투쟁 동참 안해"
대학병원협회 임원이자 A대학병원장은 13일 병협 주최로 열린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2018) 에서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투쟁에 동참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2018.04.14
여당 "최대집 당선자, 집단행동으로 국민 불안하게 하지 말아야"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당선자에 대한 여당의 우려가 나왔다. 지난 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케어와 전쟁을 선포하며 4월 중 휴진 등의 집단행동을 선언한 최대집 당선자가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2018.04.14
투쟁 로드맵 수립 D-2…집단 휴진 등 여론 수렴 속도전
집단 휴진을 포함한 투쟁 계획 수립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의 시도의사회 등이 회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2018.04.14
의협 의장 후보 4인 "최대집 집행부 투쟁 뒷받침"
'문재인케어와 전쟁'을 선포한 최대집 후보가 의협회장에 당선되면서 의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의원회는 협회의 예·결산과 사업계획을 비롯해 중대 현안에 대한 최고 의결 기구다.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차기 집행부의 행보에 힘이 실릴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2018.04.14
"의협 강경행보 우려, 국회서 조정자 역할 할 것"
의료계의 강경일변도 움직임에 여당은 물론 야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문케어를 둘러싼 일련의 갈등상황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2018.04.14
강경기조 '의협' 싸늘한 여론 "국민 공감대 필요해"
정부를 상대로 강경투쟁 일변도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당선인에 대해 여론이 싸늘해지고 있다. 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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