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충격' 10조 날려
금융감독원이 '회계사기'로 규정하며 시작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큐레이터 박도영
분식회계 방어팀 ‘전관’들로 꾸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쪽에 서서 회계 처리가 적법하다는 의견서를 낸 회계학자들은 전직 금융위원회 감리위원이거나 지금도 금융위와 함께 일하는 등 금융당국과 밀접한 인물들로 파악됐다. 2018.05.14
금감원, 삼성물산도 정밀감리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에 이어 모회사인 삼성물산에도 칼을 빼들었다. 2018.05.14
삼성종합화학은 웃돈 없이 넘기더니
삼성종합화학(현 한화종합화학)은 프랑스 토탈과 삼성토탈의 공동경영 체제였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닮았다. 2018.05.14
삼바 충격에 10조 날린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부정 이슈의 여파로 흔들리며 바이오주 전반의 분위기도 좋지 않다. 점차 바이오 기업 공정가치에 대한 신뢰 문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2018.05.14
금융위 삼바 소위원회 열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가 제3자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위원회’를 활용하기로 했다. 소위원회가 실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05.14
삼성바이오, 공매도 비중 상승폭 1위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들어 삼성그룹주 가운데 공매도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5.14
삼성바이오 뒤엔 김앤장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방어 논리를 제공하며 회계학자들을 직접 접촉하는 일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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