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협상 결렬 의사 투쟁 불씨?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유형별 수가협상(환산지수)이 최종 결렬되면서 문재인 케어에 이은 의사들의 투쟁이 총파업으로 불붙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큐레이터 황재희
의협 "청구대행 중단, 본인부담금만 받고 공단부담금은 환자에게 직접 받아보라는 것"
대한의사협회가 1일 수가협상 결렬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강한 투쟁을 예고했다. 2018.06.04
의협 "수가협상 결렬에 분노…의정협상 중단, 대행청구 중단, 전국 의사 총파업 등 투쟁"
“대한의사협회는 선포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의정 협상 중단 가능성을 포함해 환자 대행청구 중단, 전국 의사 총파업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18.06.04
의협 대의원회 "수가협상 배신감, 집행부 건정심 탈퇴·총파업 지원"
“이번 수가협상 전체 과정을 되돌아봤을 때 대통령 이하 정부당국은 적정수가라는 약속을 지킬 의지가 전혀 없었다. 그저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를 추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는 실망감과 배신감만 재확인했다.” 2018.06.04
최대집 "수가협상은 착취, 수가인상률 1%에 자유와 권리 맞바꿀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가협상은 착취이자 폭거나 다름 없었다. 수가인상률 1%를 더얻기 위해 우리들의 자유와 권리를 맞바꾸자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2018.06.04
"최저임금 16.4% 인상, 수가는 2.8%? 문재인 대통령의 적정수가 약속 어디 갔는가"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 임금인상 정책기조로 2018년 최저임금이 16.4%가 인상됐다. 정부가 지급하는 수가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심각한 경영 위기가 초래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적정수가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2018.06.04
의협, 건보공단과 내년 수가협상 최종 결렬.. 2.8%제시 '거부'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유형별 수가협상(환산지수)이 1일 오전 12시 30분쯤 최종 결렬됐다. 의협 수가협상단장인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건보공단과의 6차 협상을 끝내고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의협이 요구한 수치는 7.5%였고, 건보공단이 제시한 2.8%(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공단은 2.7%로 표시)은 너무 낮다는 것이다. 2018.06.04
수가협상에 영향 미친 의협의 ‘투쟁-협상 이중전략’
투쟁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한 대한의사협회의 전략이 2019년도 요양급여비(수가) 협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8.06.04
수가협상 주도권 싸움서 밀린 의료계 등 공급자단체
2019년 수가협상은 문재인 케어를 기반으로 적정수가에 대한 합의가 있었고 그 기대감이 무척이 컸다. 6월1일 최종적 수치가 드러나자 적정수가에 보장은 사실상 무의미한 얘기였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2018.06.04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