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 폭행 일파만파
최근 전북 익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폭행해 뇌진탕과 코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환자안전과 직결된 의료인 폭행사건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큐레이터 황재희
의료인 폭행 못참아.. "우리도 헬멧 쓰고 퍼포먼스 하자"
최근 발생한 응급실 의료인 폭행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의사들이 퍼포먼스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8.07.12
응급의료인 55% "근무 중 생명의 위협 느꼈다"
대한응급의학회가 긴급으로 조사한 응급실 폭력실태 조사결과, 응급의료인 97%가 폭언을 경험했으며, 63%는 폭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5%는 근무 중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혀 심각성을 보여줬다. 2018.07.12
의료인 폭행, 일주일간 숨가빴던 이슈몰이…앞으로의 대응이 더 중요
전북 익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일어난 의료진 폭행 사건이 의료계의 초유의 문제가 됐다. 앞서 1일 오후 10시쯤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2018.07.12
의협 "조현병 환자, 진료실서 의사 죽이겠다며 망치 휘둘러"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최근 강원 강릉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조현병으로 진료를 받아오던 환자(남, 49)에게 주먹으로 목, 머리, 어깨 등을 구타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8.07.12
의사가 얻어맞아도… 주취자의료센터 파견 경찰 ‘모른 척’
주취자(술에 취한 사람) 보호·관리를 위해 공공병원 등에 설치된 ‘주취자응급의료센터’ 파견 경찰관들이 업무 태만을 일삼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2018.07.12
응급실서 또 난동…옷 벗고 문신 드러내며 의사 '위협'
익산과 강릉에 이어 경북 울진에서도 '응급실 폭력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영상에는 상의를 벗고 문신을 드러내며 의사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2018.07.12
병원에서 맞는 의사들, 방탄의사단이 되즈아!
얼마 전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난타하는 환자의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다루는 응급현장 의료진이 환자에게 무차별적 폭행을 당하는 장면도 충격이었다. 2018.07.12
응급실 폭행 피해 의사 "환자가 또 병원에 올까봐 무섭다"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응급실 의료인 폭행사건으로 의료계가 들끓고 있다. 의료계는 의료인 폭행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15년 응급 의료인 폭행방지법에 이어 2016년 가중처벌법까지 통과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있어서다.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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