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사건 증인신문 종합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의 증인신문이 4~6일 3일간 진행됐다. 이들의 공통 사망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오염에 따른 패혈증이 맞는지와 검체 오염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증인신문 과정에서 피고인인 의료진은 "단지 가능성이라는 상태로 구속 수사하는 것이 맞는가"라고 직접 묻기도 했다. 큐레이터 임솔 기자
이대목동병원 공판 오늘부터 시작... 병원·유족간 극적 합의
故박종철군 부검 법의학자 황적준 교수, 피고인 의료진 측에 전문가 진술서 협조 2018.09.10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패혈증 쇼크 증상 없어…사망원인 맞나"
국과수 법의관 "신생아들 뇌척수액, 혈액 등에서 시트로박터균 오염 패혈증 추정" 2018.09.10
"사망 환아들 시트로박터균 유전자지문 달라"
국과수 "질본 역학조사 인용했을 뿐" 2018.09.10
질본 "간호사들 주사제 준비, 시트로박터균 오염 가능성 충분"
이대목동병원 사건 질본 증인신문…"사망원인 패혈증 맞고 유전자지문도 일치" 반박 2018.09.10
이대목동병원 국과수 증인신문 발언록
"패혈증 쇼크 증상 없었고 환아 검출균 유전자지문 서로 달라…균 검출 안된 환아도 존재" 2018.09.10
간호사 손 오염 가능성 제외 새로운 전기 맞아
"시트로박터균 유전자지문 서로 다르고 통계도 신빙성 없어" 2018.09.10
질본 역학조사, "한달만에 성급하게 국과수에 제출"
질본 증인신문, "보고서 보통 6~12개월 소요, 이번엔 서둘러…검체 경찰·국과수로부터 넘겨받아 시행" 2018.09.10
국과수·질본 vs 전문가 증언, 주요 쟁점 7가지
국과수·질병관리본부 vs 전문가 증언 엇갈려…11월 유전자검사 증인신문으로 밝혀질 듯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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