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유해성 논란 재점화
한국필립모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하면서 가열담배의 유해성 분석 결과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큐레이터 박도영
필립모리스, 식약처 상대 소송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제기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분석결과의 세부내용을 요구하는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했다. 2018.10.01
전면전 선포 무엇을 노렸나
이번 소송은 필립모리스가 급성장 중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두고 식약처를 상대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앞으로 압박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018.10.01
가열담배 "흡연량만 늘렸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대부분은 일반 담배도 함께 피우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결국 흡연량만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2018.10.01
공기보다 아이코스가 좋다?
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와 일반담배 연기의 폐암 발생 영향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8.10.01
아이코스 대부분 이중·삼중 사용
가열담배 흡연자 대부분이 이중 또는 삼중 사용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형태의 담배 제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기존 담배를 기준하는 것이 아니라 '비흡연'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8.10.01
美자문위, 아이코스 덜위험 주장 거부
미국 식품의약국(FDA) 담배제품 과학자문위원회가 가열담배인 아이코스를 기존 담배보다 덜 위험하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018.10.01
"아이코스, 덜 유해? 그냥 담배일뿐"
대한금연학회는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신 이슈 대응: 궐련형 전자담배' 세션을 마련, 그 실체와 사용 현황, 대응 정책 제언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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