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가협상, 3개 유형 결렬
2021년도 수가협상이 '3개 유형 동시 결렬'이라는 사상 초유의 결과로 막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협상 과정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결렬을 택한 공급자 단체들은 인건비 부담, 코로나19 사태 피해 등이 협상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강조했다. 결렬된 유형의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인상률이 결정된다. 큐레이터 윤영채 기자
[취재파일] 사상 초유 ‘3개 유형 결렬’ 수가협상, 이제는 변화할 때
소모적 ‘밤샘 협상’ 올해도 되풀이...가입자-공급자 간극 좁히기 실패·SGR 모형 개선도 미미 2020.06.05
내년도 수가협상 두고 의료계 전역 반발
정부-공단 일방적 협상 방식 문제 …건정심 왜곡된 결정 구조도 개선돼야 2020.06.05
의협, 3년 연속 수가협상 결렬…"모든 사태 정부 탓"
공단-의협, 2일 오전 3시 40분 최종 결렬 선언 2020.06.05
2021년도 수가협상 '실패'···의원·병원·치과 '퇴장'
오늘 새벽까지 건보공단과 이견 못좁혀 결렬, 한의협·약사회는 '타결’ 2020.06.05
배려는커녕 '쪼그라든 파이', 수가협상 결렬 예정된 수순
평균 수가인상률 1.99% 5년래 '최저'...곳간 걸어잠근 가입자 2020.06.05
2021년도 수가에 의료계 코로나19 피해 일부 반영될 듯
최병호 재정운영위원장 “의료계 받아들일 만한 밴딩 폭 제안” 2020.06.05
"내년도 수가협상에 의료계 코로나19 어려움 반영 어려울 듯"
재정위, “선지급·조기지급 섞여 있어 정확한 상황 파악 쉽지 않아...건정심서 논의할 사안” 2020.06.05
코로나19에 막 오른 수가협상, 의약단체 "현 사태 반영돼야"
통상 전년도 자료로 협상,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영난 심화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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