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의∙정 강대강 대치 장기화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힌 뒤로 전공의와 의대생을 필두로 정부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지는 의료계의 반발에도 연일 강도를 높여가며 의료계를 압박하고 있다. 큐레이터 조운
정부, 병원 떠난 전공의에 '업무개시명령' 전달
정부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송달하고, 2월 29일까지 미복귀시 행정명령 및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2024.03.19
3월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정부가 3월 4일부터 진료현장에 미복귀한 전공의에 대한 현장 채증을 거쳐 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발송했다. 향후 정부는 전공의의 의견 진술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4.03.19
3.3 의사총궐기, 의사 4만명 집결
의사 4만여 명이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2024.03.21
박민수 "의사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이 의사총궐기대회에도 불구하고 의료개혁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21
대통령실 "의대 증원, 총선용 아냐"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표심 모으기를 위한 카드가 아니냐는 의혹에 반박했다. 2024.03.21
전공의 이어 교수도 사직서 제출
전국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로 과로에 시달리는 가운데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결의했다. 2024.03.21
휴학 의대생 '현역 입대' 분위기
동맹 휴학으로 사실상 유급을 당한 의대생들이 내친 김에 '현역 입대'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2024.03.21
김택우·박명하 면허취소 통지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이 의사 면허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024.03.21
2000명 대학별 의대 배분 발표
정부가 2025학년도에 늘리기로 한 의대 정원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지역의료 균형이라는 원칙에 따라 서울은 0명, 경기·인천은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이 배정됐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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