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주)제넥신은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7월 9일, 제넥신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과 정병하 신장내과 교수,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그리고 (주)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연구 추진을 활성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철우 연구부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임상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임상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제넥신의 성영철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서울성모병원과 연구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회사는 원천 기술 기반의 연구 중심 회사로 견고한 연구역량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임상연구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확장하고 판교 라인의 R&D 기업체와 공동연구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더 나은 의료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외에 교육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의료 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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