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IoT 특허 동향
국내 기업 출원 저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함께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특허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에서 출원된 헬스케어 IoT 분야 특허 41,026건을 기초로 유효특허 4,666건을 선별해 공백영역의 기술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헬스케어 IoT 특허 출원국가를 살펴본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중 절반을 일본 기업이 차지한 반면 한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 곳만 포함됐다([표 1] 참고). [표 1] 전세계 헬스케어 IoT 시장 상위 10대 출원인 여기서 특이할 만한 점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경우는 상위 10대 출원인이 모두 기업인 반면, 국내의 경우는 기업은 4곳에 불과하다는 점이다([표 2] 참고). [표 2] 헬스케어 IoT 주요 출원국가별 출원인(1~10위) 헬스케어 IoT 기술성장 단계로 봤을 때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과 마찬가지로 발전기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