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3.23 07:19최종 업데이트 21.03.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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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구 회장, 제5대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선거 당선돼 연임 성공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5대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 회장 선거에서 현 회장인 주신구 회장이 당선됐다고 공고문을 통해 알렸다.

이번 병의협 회장 선거는 병의협 창립 이후 최초의 회원 직접 선거로 진행됐다.

병의협 선관위는 지난 2월16일 병의협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공지했고 2월26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나 주신구 회장 이외에는 후보로 등록한 사람이 없어 규정에 따라서 무투표 당선 처리했다.

주 회장은 지난 회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당선 인사에서 병의협 비대위를 해체하지 않고 유지함으로써 투쟁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주 회장은 "앞으로 병원 봉직의 회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시키고 의사에게 불리한 의료정책의 저지를 위해서, 그리고 의권 확립을 위해서 새로 탄생하는 의사협회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제5대 병의협 집행부는 오는 4월1일부터 정식 회기가 시작되고 4월4일로 예정된 병의협 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로부터 인준을 받고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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