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겨자씨키움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경계질환과 관련된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 부문은 ▲두부 영상 기반 뇌출혈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뇌 영상 기반 치매W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인지기능장애를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이라는 총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모해야하며 주제별 데이터에 대한 명세서(메타 정보) 및 샘플데이터가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 인원도 제한 없다. 응모 시 참가서약서, 아이디어 기획서, 발표 자료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2월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2월16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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