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2022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의학 부문 1위 브랜드 선정
한국표준협회-서울대 경영연구소 공동 개발...코로나 변화 속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었다는 평가
유튜브 구독자 114만명을 보유한 의학채널 비온뒤가 '2022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콘텐츠 브랜드 조사 의학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이다.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시장 속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KS-PBI 모델을 통해 각 조사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조선일보와 공동발표하고 있다.
‘2022 KS-PBI’는 신규로 조사한 14개 부문을 포함해 교육서비스·금융·소매업 등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으로 총 166개 부문, 564개 브랜드를 조사했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의학 부문 ‘비온뒤’ ▲영화리뷰 부문 ‘지무비’ 등 8개 채널이 각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브랜드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한 소비 패턴 속에서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기적인 지표보다 오랜 기간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브랜드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온뒤 홍혜걸 대표는 "의학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모두 구독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넘버원 의학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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