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통한 유망기술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일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통한 ▲유망기술 기업에 필요한 법률자문 제공 ▲신약클러스터 입주 및 참여기업이 신약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영역에서 상호 협력 ▲기업 관련 법무 분야의 분쟁예방과 리스크 관리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 법무, 지식재산, 노무뿐만 아니라 경영권 분쟁, 기업회생, M&A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인수합병, 기업구조조정, 금융, 지식재산권 등의 법률자문과 적극적인 해외법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로펌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로펌 최초로 AI 변호사를 도입했으며 블록체인, 가상화폐,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법 이슈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며 개인과 전문가 그룹, 기업과도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신약 및 바이오 부문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유망 후보물질의 초기발굴부터 기술거래까지 원스톱 생태계를 조성해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추구하는 신약개발 컨소시엄 플랫폼이다"며 "우정바이오가 대륙아주와 파트너쉽을 맺음으로써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의 입주기업과 참여기업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심도 깊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민간주도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클러스터의 가치를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맞추어 바이오 기업에 최적의 자문을 제공하는 약사, 의약전문 변호사, 특허법원, 지적재산전담 변호사, 의료공학·생명공학·화학 등 기술적 백그라운드를 가진 변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케어팀'이 있다"며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우신클에 입주하는 신약, 바이오 기업들이 원하는 성과를 신속하게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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