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9.21 18:20최종 업데이트 23.09.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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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추석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활동 전개

원주시 소재 8개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 성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심사평가원은 20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을 기부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원주 사회복지시설 8개소(원주아동센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성애원, 원주시장애인부모연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샴푸·트리트먼트 310세트를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매해 19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실 및 전국 10개 지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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