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3.27 12:24최종 업데이트 18.03.28 09:49

제보

유비케어, DR 40만원·엑스레이 30만원대 대여 프로그램 출시

60개월 운용하는 리스프로그램 상품 출시

유비케어는 이달 15일부터 의료기기 UX 렌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격은 매달 디지털 엑스레이(DR) 40만원대, 엑스레이(X-ray) 30만원이다. 유비케어는 DR은 글로벌그룹 베리언(Varian)의 디텍터를 사용한 제품이며 X-Ray는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하는 제춤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은 총 60개월(5년) 운용하는 리스 상품이다. 이 기간동안 무상 애프터서시브(A/S), 정기점검, 사전점검, 파손 수리비 전액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기간 종료 후에는 고객의 자유 선택에 의해 고객 소유로 이전하거나 제품을 반환할 수 있다. 고객 인수 선택 시, 해당 제품에 대한 12개월 기준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렌탈 프로그램의 동일한 서비스 그대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렌탈(리스)료 전액은 손비 처리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기 반납 시 반환금을 환불해준다.
 
회사측은 론칭 기념 이벤트로 이달 중 UX렌탈케어 프로그램 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진출해 현재는 DR, X-ray, C-arm, 심전도기, 폐기능 검사기, 동맥경화검사기, PACS 등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 최준민 이사는 "’소유’에서 ‘대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최 이사는 "유비케어는 앞으로도 제품 및 서비스, 유통,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최고의 고객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