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3.30 15:13최종 업데이트 26.03.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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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처음 한의협 총회 찾은 대통령실…한의사 주치의·방문진료 뒷받침"

윤성찬 회장 "한의사 X-ray 사용 실현 위해 총력 다할 것"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찾았다. 사진=한의협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의협 총회에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29일 서울 강서구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70회 정기총회에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지역 기반 일차의료와 돌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환자들의 몸을 살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의약의 역할과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정부는 한의사 여러분들과 함께 한의약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한 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예방 관리 중심 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장애인 한의사 주치의제와 한의 방문진료 확대 정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촘촘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한의 주치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업무보고 과정에서 직접 '한방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지원이 있는지' 질문하기도 했다. 

현재 한의협 윤성찬 회장은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를 맡고 있다. 

윤성찬 회장은 총회에서 "45대 협회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어르신 한의주치의제와 한의 장애인건강주치의제의 시행을 반드시 마무리 짓도록 할 것"이라며 "한의원의 보훈위탁병원 참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사법부의 최종 판결로 확인된 한의사의 X-ray 사용 실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한층 더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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