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전달 플랫폼 DegradaBALL 기술을 적용한 면역항암제 및 RNA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레모넥스는 민달희 CTO가 RNAi-based Therapeutics Summit에 World-Class Speaker Faculty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 RNAi-Based Therapeutic Summit은 6월 15~17일 온라인으로 열리며, RNAi를 이용한 임상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최고전문가들이 초빙됐다.
World-Class Speaker Faculty에는 레모넥스 민달희 CTO를 포함해 앨나일람(Alnylam), 사노피(Sanofi),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트리플럿 테라퓨틱스(Triplet Therapeutics)의 전문가들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애로우헤드(Arrowhead), 아스텔라스(Astellas),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BMS, 다이서나(Dicerna), 릴리(Eli Lilly), 길리어드(Gilead), 얀센(Janssen), 암젠(Amgen) 등이 초청됐다.
레모넥스 원철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RNA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 및 투자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RNA 전달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나스닥 시장에서 매우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있다"며 "siRNA, mRNA 등을 생체내에 안전하고 고효율로 전달할 수 있는 DegradaBALL 기술에 대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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