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오는 12월12일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4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방향'을 대주제로 정했다. 1개의 특강과 총 3부에 걸쳐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슈 소개와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하루종일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현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자율규제단체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례,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개인정보(정보보안) 기술동향 및 IT기술 소개도 있게 된다.
포럼 행사장 주변에는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병협 관계자는 "포럼에는 병원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 IT업체 등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6일까지 800명을 사전등록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신청 홈페이지에서 유료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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