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구축중인 우정바이오가 14일 2019년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33.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11.5억원으로 올해 1분기부터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당사의 3분기 성장은 계약 이후 매출완료시점 등으로 인해 미인식됐던 동물실험실구축공사 및 실험장비판매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감염관리 사업의 성장이 주가 됐다"며 "특히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된 수치로 연간매출액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다"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당 분기에는 금융비용 중 파생상품 평가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되어 당기 순이익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실적증대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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