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10.29 17:02최종 업데이트 24.10.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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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 "교육부, 자율적 의대생 휴학 승인 환영…여야의정협의체 시작되길"

"학생 교육 당사자로서 대학 학사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대한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29일 교육부가 자율적인 의대생 휴학 승인을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KAMC는 "대학은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존중하고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제출한 휴학계를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다. 아울러, 휴학기간에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이 정상적으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대한의학회와의 공동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휴학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여야의정이 함께 참여하여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며 "KAMC는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교육의 당사자로서 학생과 교수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것이며, 대학의 학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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