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9.26 07:28최종 업데이트 24.09.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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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지난 21일 열린 2024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 이하 KSN)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열린 KSN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뇌졸중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환자 치료 질 향상을 위해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핵심 선도 병원을 선정해 모범인증병원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KSN에서는 서울의료원을 포함한 5개 병원이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의료원 뇌졸중센터는 매일 24시간 응급 혈관재개통술이 가능한 재관류 치료 뇌졸중센터(thrombectomy-capable SC, TSC)로 인증된 기관으로, 다학제 협진을 통한 급성기 치료뿐 아니라 서울시 산하 재활병원을 통한 퇴원 후 진료 연계 및 의료사회복지팀을 통한 지역 돌봄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박태환 진료부장(신경과 전문의)은 "이번 모범인증병원 선정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 뇌졸중 등록 사업에 참여하여 뇌졸중 환자 진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서울의료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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