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헬스케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헬로100'에서 정부가 지급한 공적 마스크의 약국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로100앱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실시간 환자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던 중 앱 이용자들이 환자 현황뿐 아니라 실시간 마스크 지도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이를 앱에 곧바로 적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헬로100 실시간 마스크 지도는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관련 정보를 API방식으로 공개, 민간 개발사 들이 이를 활용한 앱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자 주변의 약국, 우체국, 농협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량을 5분마다 업데이트해 알려준다.
마스크 지도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강정보심사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NHN, KT, 코스콤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제공한다.
또한 '헬로100'은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 외에도 ▲QR코드를 통한 무인 현장접수 ▲접수 예상 대기 순번 및 대기시간 확인 알림 가능 ▲전자처방전, 진료비계산서 모바일 전송 및 관리 가능 ▲자동 복약 알림 ▲내원 전 공단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및 전송 가능 ▲진료 전 환자의 부작용 및 특이사항 전달 가능 등 모바일로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와 연동해 다양한 진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본인 진료 순서까지 병원 대기실에서 다른 환자들과 함께 대기할 필요가 없어 2차 감염의 위험을 줄여준다.
마스크 실시간 재고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헬로100”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현재 업로드 심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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