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톨츠 엔도스코피 코리아는 8일 OR1 수술 통합관리 시스템 사업부문 APAC 총괄 책임자인 니콜 푸크스(Nicole Fuchs)가 한국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니콜 푸크스는 직접 여러 병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어떻게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한국 지사와 함께 검토했다.
최소침습수술의 발전에 따라 수술실 환경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카메라 시스템이 보편화돼 수술실 내에 여러 개의 모니터를 통해 수술팀이 동시에 영상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니콜은 "OR1은 모든 병원의 수술실 시스템을 중앙 통제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솔루션뿐만 아니라, 제한된 공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모델까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이다. 또한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활용이 가능하도록 업무의 흐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공간 설계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칼스톨츠는 25년 전 첫 OR1 시스템을 론칭 후 인체 공학적인 수술 환경 구축을 목표로 각 종 장비를 컨트롤하고, 수술 준비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신규 병원에서는 병원 전체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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