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3일 단국대학교 및 단국대학교병원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셀레믹스 김효기 대표이사, 단국대학교 박승환 천안부총장, 단국대학교 장승준 I-다산LINC+사업단장,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장,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레믹스와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병원은 공동으로 ▲신규 임상유전체 서비스 개발 및 임상 진단 연구 ▲최신 NGS기술 동향 및 NGS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 산업 동향 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셀레믹스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NGS기술 트렌드와 의료산업 동향에 맞추기 위해 글로벌 NGS기업들도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인 타겟캡쳐키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단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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