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1.17 21:57최종 업데이트 23.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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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드플러스, CES 2023 개인 맞춤형 AI 복약 관리 플랫폼 소개

"글로벌 분산형 임상시험 시장 진출 본격화…CES 혁신상 2회 연속 수상"

사진= CES 2023에서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인핸드플러스는 올해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가, 스마트워치 기반의 AI 복약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S 2023은 코로나 19이후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173개국에서 약 3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인핸드플러스의 복약관리 솔루션은 스마트워치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의 정확한 복약 행동 분석이 가능하다.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자가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 언제 어떤 약을 먹었는지 자동으로 데이터화가 가능해 원격에서 환자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핸드플러스는 이번 CES에서 세계 각국의 CES 참가자들은 물론 정부기관과 관계기관의 주목을 받았으며,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은 직접 부스에 방문해 시연과 설명을 참관했다. 
사진=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CES에서 인핸드플러스 부스에 방문했다. 

인핸드플러스는 이번 CES 전시 및 참가를 통해 연계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휘원 인핸드플러스 대표는 "CES 2023을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아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임상시험에 대한 니즈는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인핸드플러스의 솔루션은 이러한 니즈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인핸드플러스는 지난 CES 2022에 이어 AI 행동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마트워치 기반의 복약관리 플랫폼으로 CES 2023에서 두번째 혁신상을 수상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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