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권미란 기자]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세계적인 의학저널로 불리는 '네이처 리뷰 비뇨의학'(Nature Reviews Urology)에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네이처 리뷰 비뇨의학'(Nature Reviews Urology)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이 2000년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Nature review)의 18개 저널 중에 하나로 비뇨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잡지이다.
네이처 리뷰 비뇨의학의 편집장인 클레멘스 토마(Clemens Thoma) 박사는 ‘GV1001 효능의 신호(Signal of GV1001 efficacy)’라는 제목의 리서치 하이라이트(Research Highlight)에서 지난 4월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발표된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2상 임상시험 논문을 자세히 소개했다.
클레멘스 토마(Clemens Thoma) 박사는 “GV1001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며 “상용화 될 경우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가 아닌 2주 간격으로 맞는 새로운 주사제로써 환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약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세계적인 저널에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언급된 것은 국내외에서 진행될 3상 임상시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송형곤 대표는 “세계적인 저널의 학술적 검증을 통해 GV1001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만큼 국내 및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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