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헬스케어 서비스 '닥터벨라'를 운영중인 펨테크 스타트업 모션랩스가 지난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영등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 유기농 친환경 순면 흡수체 생리대 3000장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초경의 날은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에 지정된 기념일로,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모션랩스 황은솔 이사는 "'신발 밑창 생리대' 등의 사례들을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월경 빈곤 현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닥터벨라 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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