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는 대구시청과 대구지역 시민단체, 언론사, 전공의, 의대생들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7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국민의 힘 홍석준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대구지방변호사회 강윤구 부회장 격려사 이후 대한민국 현 의료정책의 문제점과 올바른 의료정책 방향 제시에 관한 주제에 관해 대구시의사회 이상호 부회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 의료정책에 대한 자유 주제로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부회장, 코로나 19비상대응자문단 이경수 교수,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대표, 대구시청 시민건강국 김대영 국장, 경북대병원 심태진 전공의 대표, 대구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정인영 학생대표 간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번 공청회에서 다룰 내용은 크게 CCTV 법, 의료인 면허관련법, 전문 간호사법, 보건의료노조 파업관련 노-정 합의문이다"며 "이 4가지 사안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 언론, 대구시청 및 정계로 일반 시민과 가까운 직역부터 초청하여 여러 직역간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가능한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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