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헬스&웰니스'와 '소프트웨어&모바일 앱스'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룰루랩은 CES 2019년 첫 수상이래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전자제품박람회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에서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력, 사용자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루미니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해 AI 및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부 타입 및 항목별 상세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화장품과 피부 관리법 등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두피 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확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탈모 예방 및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 관리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이래적으로 CES 혁신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룰루랩의 피부 분석 및 뷰티AI 기술에 대해 인정받게 되어 정말 뜻 깊다. 특히 이번에는 피부에서 다른 신체 부위로 확장하는 융합을 인정받았는데, 소비자들의 데이터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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