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해외의료 봉사 및 북한 의료지원 골프대회 개최
메달리스트는 송상훈 회원(73타), 우승(신페리오)은 이민호 회원, 기부금 총액 2686만원
사진=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는 24일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에서 총 42개팀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해외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정상회담과 평화의 물결로 미래 희망을 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대회 명칭을 '해외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 기금마련 전라북도의사회 골프대회'로 정했다.
전북의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우리의 선진의료를 해외의 빈곤국가에서 실현하고 언젠가는 우리민족이 하나 되는 희망을 바란다"라며 "북한 의료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메달리스트는 송상훈 회원(73타), 우승(신페리오)은 이민호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2686만원으로 해외 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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