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6.15 18:45최종 업데이트 22.06.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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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닉스바이오테크, 본사 확장 이전…성수동 시대 연다

사세 확장에 발맞춰 150평 규모 본사 사무공간 확충


세닉스바이오테크가 본사 사무공간을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수동 본사 사무실은 약 150평(480.39㎡) 규모로, 앞서 이전한 기업부설연구소가 같은 건물 4층에 위치해있다.

연구소와 사무공간을 한데 모아 경영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층에는 본사 사무공간, 4층에는 기업부설연구소가 들어선 투인원(2 in 1) 형태의 업무환경이 조성됐다.

세닉스는 성수동 시대 개막을 맞이해 조직과 인력 규모를 재정비하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게 연구·개발·경영으로 조직을 구분하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사무공간을 분리하는 한편 회의 및 휴식 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대대적인 공간 확충으로 나노자임 신약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닉스는 본사 사무공간 확대로 활용 면적이 늘어난 기업부설연구소에 GMP 제조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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