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3.24 19:29최종 업데이트 21.03.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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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기반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및 관리법 웨비나 개최

오는 25일 개최, 前 당뇨병학회장 역임한 김영설 동아ST 부사장이 좌장 맡아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오는 25일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자 대상의 안저검사 및 관리법을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안저검사 관련 정보와 함께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의 임상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1시10분~45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식 웹심포지엄 사이트에 접속 후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당뇨병학회장을 역임한 김영설 동아ST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이 '안저검사의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실내과의원 이치훈 원장이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안저 검사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유두, 황반 등으로 구성된 안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원인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국내 3대 실명원인질환자는 2015년 127만명에서 2019년 170만 명으로 약 34% 늘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여 안저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에서 높은 안 질환 발병 위험이 확인됨에 따라 안과뿐 아니라 가정의학과, 내과 등에서도 안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많은 의료진 분들께 안저 검사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검사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뷰노는 자사의 안저 판독 솔루션을 통해, 임상에 계시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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