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이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맞춤 케어PT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케어닥의 시니어 케어PT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 가입 고객 중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문화센터에서 시범 운영된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케어닥의 협업은 핵심 고객층인 중장년층들이 일상생활에서도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케어닥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케어PT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정신 및 체력증진에 초점을 맞췄고 케어닥 소속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출신 트레이너가 전문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60분간 진행되는 수업에 앞서, 모든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근력과 관절가동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1:1 개인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물론 영양소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해 시니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근감소증, 우울감, 치매, 불면증 예방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6월13일~8월1일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되며, 오후 2시40분과 3시50분 중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개강 당일까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신촌점 11층의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케어닥 관계자는 "케어PT는 중장년층이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이라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케어닥 전문가와 함께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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