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고승윤, 김형석 각자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브로스는 당초 목표했던 진료 경험의 혁신을 완성함에 따라 서비스가 ‘Scale Up’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각자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게 됐다.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각을 갖춘 각자대표이사를 통해 서비스에 새로운 성장 동력과 활기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승윤 각자대표는 유비케어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쌓았다. 비브로스에 CFO로 합류해 재무와 투자 부문을 담당하며 비브로스가 헬스케어 시장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김형석 각자대표는 네이버, 메타, 카카오 등 대형 IT 플랫폼을 거쳐 온 IT 플랫폼 전문가다. 각 회사들이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IT 서비스 분야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췄다.
비브로스 관계자는 "양 각자대표가 헬스케어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규제와 이해관계를 살피는 동시에, 플랫폼 기반의 사업 수행 노하우를 더해 기업과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닥은 시장이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하는 것은 물론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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