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는 지난 26일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소개하기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넥스 상장회사인 노브메타파마의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은 패스트트랙제도(신속 이전상장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노브메타파마는 2010년 설립됐다. 내인성 펩타이드로 안전성이 확인된 C01과 그 합성물질인 CZ를 활용해 만성신장질환, 2형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의 신약개발 핵심물질인 CZ는 C01에 미네랄을 추가한 형태로 용량과 혼합비율 변경으로 다양한 대사질환치료제로 확장개발이 가능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후보물질이다. 노브메타파마가 원천기술을 확보한 C01, CZ는 미국 및 국내외에서 당뇨, 비만, 만성신장질환 치료제로 특허 승인을 받았다.
현재 NovDB2(제2형 당뇨병 치료제)는 임상 3상과 같은 수준으로 디자인된 임상2c를 준비 중이며 NovOB(비만 치료제)는 임상2c를 앞두고 있다. NovRD(신장질환 치료제)는 임상 1/2a를 준비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NovDB2(제2형 당뇨병 치료제), NovOB(비만 치료제), NovRD(신장질환 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임상을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각 파이프라인별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브메타파마 황선욱 대표이사는 "이번 IPO공모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확장에 힘을 줄 계획이다"며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자체개발과 글로벌 빅파마에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신약개발, 수익 창출 전략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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