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18 16:14최종 업데이트 22.03.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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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영세 개원가 감염 대책 위한 '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 구성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대책 선제적 마련…제도개선 추진할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개원가 코로나19 규제 강화에 따른 감염관리를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감염관리대책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의협은 17일 제43차 상임이사회의에서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 ’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감염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규제강화와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교적 규모가 작고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의료계 중심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의협 측 설명이다. 

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는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관리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TF는 의협 박진규·이상운 부회장, 송성용, 민양기 의무이사 등이 참여하며 대한개원의협의회 추천 인원도 6명 가량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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