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KIMES 2022 참가 의료정보시스템 전시
비대면 의료,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 플랫폼 강자 면모 과시
비트컴퓨터는 오는 10일~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전시회(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에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을 모두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비트케어’,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 등을 소개한다.
비트컴퓨터는 20여년 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시작해 이동형과 고정형, 육상형과 해상형, 국내와 해외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의료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의료 화상통신장비 5000대를 구축한 바 있다.
회사측은 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도 전시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지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시연한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존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함께 전시해 의료기관은 장단점을 직접 비교해 가며 병원의 규모와 특성, 요구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급종합병원의 90%, 종합병원의 68%가 사용중인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를 비롯해, 시장 점유율 1위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등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둘째 날인 11일에는 병원 고객을 초청해 세미나도 개최한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이 직접 발표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라면 사전등록(비트컴퓨터 홈페이지)을 거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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