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12 16:01최종 업데이트 22.01.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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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사이언스, 270억 원 규모 시리즈 C 펀딩

임상개발분야 전문성과 실행역량에 주목…총 투자유치 규모 480억원

애스톤사이언스 로고.

애스톤사이언스가 지난해 12월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암 치료 백신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암 치료 백신은 조기검진 보편화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조기암 치료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낮은 부작용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 효과로 인해 암 치료제 시장에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 참가한 투자사는 타임폴리오, 지엔텍,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존 5개사에 더해 미래에쿼티, 레이크우드파트너스, 길트엣지, JC에셋자산운용 등 신규로 4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C 펀딩을 포함해 애스톤사이언스는 총 4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임상개발의 진행과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경기 불안정성에도 애스톤사이언스가 가지고 있는 임상개발 전문성과 실행 역량에 대해 투자사들이 높은 평가를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현재 올해 2분기 중으로 예상하는 AST-301의 글로벌 임상시험 승인 등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해, 각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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