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행복하게 즐기는 100가지 짧은 이야기가 담긴 책 '백돌이, 백순이도 골프가 즐겁다'가 새롭게 출간됐다.
영상의학과 이정근 교수가 쓴 이 책은 소위 말하는 백돌이, 백순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책에는 100가지의 짧은 글들이 있다. 100가지의 좋은 그림들이 있다. 각 이야기는 골프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짧게 다루고 있다. 연습을 할 때, 라운딩을 뛸 때, 스윙을 할 때, 퍼팅을 할 때 보면 좋을 글들이다.
이 책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읽다보면 골프의 기술적인 면을 개선하는 사소한 팁부터, 경기 중에 나타나는 감정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 골프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게 표현돼 있다.
이 책은 골프를 똑바로 치는 것을 강조한다. 똑바로 치기 위한 마음가짐을 말해준다. 저자는 "한 문장 읽어가면서, 하나씩 그림을 보면서, 그리고 골프장 전경을 바라보고 스윙을 해본다면 내 스윙이, 내 샷이 똑바로 나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코어가 즐거워지고, 골프가 즐거워질 것"이라고 했다.
저자는 "골퍼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전달해지는 책, 골프가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과 그 안에 함축된 인생의 가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며 "이번 주말 라운딩에 ‘백돌이, 백순이도 골프가 즐겁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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