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임직원 3인이 정부 보건당국 및 산업계로부터 제약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5일 진행된 '2021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홍명표 윤리경영 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염현진 대외협력 본부장이 KRPIA 회장상을 받았다.
홍 이사는 제약업계가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에서 정하는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이끌면서 준법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고, 염 본부장은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업계 및 정부 유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건강한 토론과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의경 대외협력 본부장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약업단체가 주관해 진행된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질환과 혁신 신약의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통한 보건 향상, 그리고 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3인의 수상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명실공히 업계 리더로서 회사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업계 발전과 환자 접근성 개선에 두루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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