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8일 처음으로 개인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총 1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는 모두 1년 이상 엔지켐생명과학 주식을 보유한 개인주주였다. 이 주주간담회를 통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1년 경영목표로 주주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엔지켐생명과학 IR 총괄 양석모 투자전략실장은 "회사는 2018년 2월 코스닥 상장 후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투자가, 바이오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지속적으로 IR 또는 NDR을 개최해 왔다"며 "이번 개인주주간담회는 특히 회사의 2021년 경영목표의 하나인 주주가치실현을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IR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국내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해 비대면 IR이었지만 이 IR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글로벌신약개발이 얼마나 굳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어떤 성과와 결실이 기대되는지를 전달했다는데 매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20년에 회사가 투자전략기획실을 신설한 이유도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주주와 더불어 함께 하는 주주가치 경영을 위한 것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1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가, 바이오애널리스트, 개인주주 IR 소통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다"며 "회사 경영 성과에 대한 투명한 공시와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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