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인증기준위원장은 "그럼에도 오늘 또 다시 이의신청이 나온 만큼 재심의를 통해 기초의학협의회에서 말한 내용을 논의하겠다"면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용성 위원장은 '의과대학은 기초의학, 의료인문학, 임상의학 간의 적절한 통합을 위한 교육과정의 내용, 범위, 순서, 기간과 기타 과정 요소를 기술한다'는 기준과 관련해 "통합의학의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지 않고 평가만 실시하는 것은 형식적인 과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기초의학, 의료인문학, 임상의학 간의 적절한 통합을 위해서는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고 있는지 봐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해부학, 생리학 등의 개별 과목을 가르치면 통합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심장학, 소화기학 등의 이름을 붙여 여기에 기초의학, 임상의학 등을 통합했다고 단순 설명하는 것은 진정한 통합의학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각각의 학문을 어떻게 연결하고,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하는지 의평원에서 연구하고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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