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 난치성 희귀질환-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 승인
각막상피재생 유도-윤부줄기세포결핍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기대
클립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첫번째 신약개발 사업인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윤부줄기세포 결핍증이란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및 전신질환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야기되는 질환이며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클립스의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 기술은 LSCD101(자가 윤부유래상피세포판)을 체외 증식하여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해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이식해 그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치료방법이다.
클립스 지준환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의 가장 큰 목적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나아가 미충족 의료 수요 개선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분에 기여 할 수 있다는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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