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7.15 08:49최종 업데이트 23.07.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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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닉이비인후과의원, 에스옴니와 수면의학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수면문제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수면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콘텐츠 공급

클리오닉이비인후과의원 조영훈 원장(왼쪽)과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본명 유재성)
클리오닉이비인후과의원이 숙면 전문 유튜브 채널인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옴니와 수면의학 공동연구 및 보건 의료분야 융복합 컨텐츠 개발 및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지난 7월~9일 열린 국제수면박람회 기간 중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옴니는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본명 유재성)가 대표를 맡고 있는 기업이다. 브레이너 제이는 숙면 전문 유튜브 채널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을 운영,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람들의 수면문제 개선을 돕는 국제공인 수면 코치이자 마음챙김 안내자로도 활동 중이다.

클리오닉이비인후과의원 조영훈 대표원장은 "수면 문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매우 큰 문제이나, 심각성에 비해 문제에 대한 인지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브레이너 제이 유튜브 채널은 숙면을 도우며 수면 문제에 대한 대중에 인지도를 높이는데 있어 한국에서 대표적인 SNS 채널이다”라고 평가했다.

정미나 원장은 “실제 진료 과정에서 다양한 SNS 채널의 활용도는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고전적인 진료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에 대해 훌륭한 보완재로 이용될 수 있다”며 "향후 에스옴니의 우수한 컨텐츠 및 대중에의 전달력을 진료 현장에 접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수면문제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수면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클리오닉이비인후과의원에서 진행중인 컨텐츠의 효과를 입증 임상 연구 외에도 향후 보건 의료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적인 컨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수면 의학에의 적용 등에 대해 다양하게 협업하기로 논의했다.

현재 에스옴니의 수면 전문 콘텐츠는 유튜브 이외에도,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및 임상연구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몇몇 치료현장에서는 환자들에게도 직접 소개되고 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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