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12.29 06:44최종 업데이트 23.12.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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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운서 SK뷰 ‘인바디 챌린지’ 진행

운서 SK뷰 1차 입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주거 커뮤니티서 ‘데이터 기반 운동 챌린지’ 눈길

사진=인바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SK에코플랜트와 손을 잡고, 운서 SK뷰 1차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바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바디 챌린지는 입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체성분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일정 기간 꾸준히 자신의 체성분 변화에 주목하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 단지 내 스포츠 커뮤니티 센터에 비치된 고사양 체성분분석기 InBody770과 다양한 운동 시설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인바디 챌린지에 참여한 운서 SK뷰 1차 입주민들은 인바디가 보유한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본인의 현재 건강 상태에 맞는 체성분 변화 목표와 적절한 운동 방법 및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다. 또한, 인바디 데이터가 연동되는 SK헬스케어 앱을 통해 체성분 변화를 관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4주간 챌린지에 참여한 입주민들의 인바디검사 실행 건은 총 215회, 챌린지 기간 중 인당 평균 7.7회 측정하며 체성분 관리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들의 총 체중은 23.3kg, 총 체지방량은 16.8kg 감량되는 성과를 보였다.
 
인바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한 입주민은 “생활 공간 내에서 인바디를 통해 매일매일 운동하며 변화하는 나의 몸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바쁜 사회생활로 소홀히 했던 운동과 건강 관리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바디 전략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욱 상무는 “인바디가 직접 운영 및 제공하는 ‘인바디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바디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후에는 주거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 챌린지를 지원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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