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멀츠)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이 수입사 중 24년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제제 국가출하승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오민은 50·100단위에 대해 총 14건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아 수입사 중 1위를 기록했다. 2020년부터 제오민은 보툴리눔 톡신 수입사 중 가장 많은 국가출하승인을 받으며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제오민 국가출하승인 건수는 각 6건, 11건, 15건, 2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건 늘어난 수치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수입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백신, 혈액제제, 항독소 등에 대해 각 제조 단위(로트)별로 시장에 유통되기 전 국가 차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제조사의 품질 검사를 거친 제품을 국가에서 시험과 서류 검토(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은 수입사 중 가장 많은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해오고 있는 만큼 고도로 정제된 보툴리눔 톡신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톡신 시술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