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민의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6명을 공개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최종 추천 후보자 명부를 공개했다.
보건의료분야 출신 인물로 관심을 모았던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최연숙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은 각각 비례 10번과 1번을 받았다.
사공정규 교수는 현재 국민의당 코로나-19 대책TF위원회 위원장과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당은 최연숙 후보와 사공정규 후보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용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는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위기 현장에서 헌신적 활동을 벌인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전사들을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태규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사무총장, 권은희 의원이 각각 비례 2번과 3번을 배정받았다.
한편,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23일 의결을 통해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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