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 MV2000' 국내 공급계약 체결
국내 COVID19 확진자 급증 및 위증증 환자 증가에 대한 정부 정책물량 공급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인공호흡기 MV2000에 대해 5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19 확진자 급증 및 위증증 환자 증가로 인하여 질병관리청이 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다.
멕아이씨에스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협조 아래 병원 및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납품 및 설치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멕아이씨에스 CFO 이형영 상무는 "이번 계약은 질병관리청을 통한 정부 정책물량을 대응하는 것인데 사전에 공급관련 사항에 대해 많은 준비 및 진행을 해왔기에 조기에 공급 완료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이와는 별도로 1월초부터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에도 인공호흡기 MV2000과 호흡치료기 HFT700을 SET화하여 지속적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20여개 상급 거점 전담병원에 데모를 진행 중에 있어 인공호흡기와 호흡치료기 SET 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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