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7 12:30최종 업데이트 26.07.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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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가 100억 투자하는 스타트업’.. 400개 팀 몰렸다

인바디X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바디라이크 밋업데이 개최

인바디라이크 밋업데이 현장에서 인바디 차기철 대표가 인사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인바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인바디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연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바디라이크(InBodyLike)’의 밋업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6개 스타트업과의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바디라이크는 ‘인바디와 같이(Like)’ 라는 의미를 담은 실행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1996년 기술 창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인바디가 예비·초기 창업자와 함께 새로운 기술 및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단순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검증(PoC)과 기술 검증,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선발된 6개 팀은 인바디의 기술과 노하우 등의 인프라와 2억 건 이상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활용함은 물론, 블루포인트의 전담 멘토링과 투자 네트워킹 등 집약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인바디라이크 모집에는 400여 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원 분야는 ▲운동처방 및 피트니스(23%)가 가장 많았으며, ▲의료·만성질환·재활(18%) ▲시니어·근감소·낙상예방 ▲영양·식단관리 ▲수면·회복 ▲스포츠·선수관리 ▲GLP-1/비만치료제 등 다채로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몰렸다.
 
1차 인터뷰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비즈니스 모델, 기술력, 팀 빌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개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의료, 만성질환, 재활 분야의 ▲퍼슬리, 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업 ▲넘즈에이아이, GLP-1과 유산균 솔루션을 다루는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스포츠 및 선수 관리 기업 ▲큐엠아이티, 시니어, 근감소, 낙상 예방 전문 기업 ▲세븐포인트원, 3D 인체 데이터 분석 기업 ▲브이바디다.
 
이날 밋업데이 현장에 참석한 양사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과 상생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바디 차기철 대표는 “인바디와의 협력이 스타트업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인바디의 선한 영향력과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내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헬스케어는 미래 핵심 산업인 만큼, 참가 팀들이 인바디의 탄탄한 자산과 인프라를 잘 활용해 장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바디 # 블루포인트파트너스 # 인바디라이크 # 오픈이노베이션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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